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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간 /화면켑쳐=NHK NEWS 공식사이트


일본 후생노동성은 27일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6월 중순부터 음식점에서 돼지고기를 생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음식점에서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할 때는 고기 중심부를 섭씨 63도로 30분 이상, 또는 75도로 1분 이상 가열 처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뿐만 아니라 벌칙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있다.

시가(滋賀)현립대학교 정대성 명예교수에 따르면 일본인이 쇠고기를 생으로 먹기 시작된 것은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이며 원래 말고기나 닭고기를 생으로 먹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 문화로서 저항 없이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2012년에 한 고기구이 체인점에서 일어난 소 간에 의한 집단 식중독 사건이 일어나 후생노동성이 쇠고기의 생식을 금지해, 그 대용으로 돼지 생고기 요리가 대두됐으나 돼지 생고기는 E형 간염 바이러스나 식중독균 등을 포함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르는 위험이 있다며 이번에 생식 금지가 결정됐다.


/뉴스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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