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를 보관하던 뷔페 등 관련법을 위반한 음식점 16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혼식, 봄나들이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뷔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4825곳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45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34곳), 시설기준 위반(33곳), 냉장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3건) 등이다.

 

점검에서 인천시 서구 소재 A뷔페는 유통기한이 403일 경과한 향신료가공품을 조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또 전남 광주시 북구 소재 B음식점은 조리실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지 않았다가 시정명령을 받았다.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 수십곳도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품접객업소까지 점검을 확대 실시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시기에 따라 많이 소비되는 식품 판매 업체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하 기자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